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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비행기 안에서의 피부관리는 이렇게!

해외여행이 자유로운 시대다.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은 손꼽히는 세계적 공항이 되었고, 우리나라에서 갈 수 없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며, 때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장거리 비행을 하는 여행지로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건조한 기내 피부 관리에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 연예인은 수분크림 한 통을 다 쓴다고 하고, 또 어느 연예인은 미스트를 종일 뿌린다고 하는 기내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행

공항에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갔다면, 비행기 탑승 후에는 지우는 것이 좋다. 건조한 기내에서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꼼꼼하게 기내 화장실에서 클렌징 제품을 활용해 지워주는 것도 좋지만, 클렌징 티슈나 워터를 활용하는 것이 간편할 수 있다.

클렌징 워터는 화장 솜에 듬뿍 묻혀 휴대하면 기내에서도 여행지에서도 쉽게 화장을 지울 수 있어 좋다. 오일의 경우 작은 통에 나누어 담아 가져가거나 필요한 만큼 빨대에 넣어 고데기로 앞뒤를 막아주면 샘플과 같은 형태가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렌징 후에는 수분감이 많고 너무 무겁지 않은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틈틈이 미스트를 뿌려주어 피부에 수분감을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충분히 수분감을 주면 기내에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내에서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이들도 있는데,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지친 피부에 휴식을 줄 수 있고, 피부가 달아오르거나 당기는 것을 막아주면서 충분히 피부에 보습감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장시간 마스크팩을 하는 것은 주름이 생기거나 과영양 반응이 나타나는 등 오히려 피부에 역효과를 줄 수 있으니, 적정 시간을 유지하고 바로 떼어내는 것이 좋다.

이렇게 지우고 덧바르는 기내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 하늘을 나는 비행기, 만약 창가 쪽에 앉아있다면 여차하면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의 적정량을 꼼꼼하게 두드려 발라주는 것이 도움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 간격으로 수시로 덧발라주면 더욱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