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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몰랐던 '발기부전' 유발 습관 6가지

건강 문제에 있어 자신의 과오를 되돌아보기보다는 ‘결과’만을 탓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된다.

밤에 잠자리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면서도,
잠을 푹 자지 못한다고 고민하고,

운동도 잘 안 하면서,
살은 왜 찌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며,

취미생활이나 모임과 같은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괴로워하고 우울해 하는 것이 바로 그 예다.

불면증, 비만, 스트레스처럼 남성의 발기부전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나 남성호르몬 저하 즉 남성 갱년기와 같은 거창한 문제가 아니더라도) 의식하지 못한 작은 습관들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발기부전은 심리적 위축과 스트레스 요인이 되고, 부부관계에서 비롯된 가정생활 문제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미처 몰랐던 당신의 ‘발기부전’ 유발 습관 6가지

발기부전을 자극하는 나쁜 생활 습관: 흡연, 음주, 운동부족, 스트레스, 육류, 코골이

1.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했다

흡연시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는데, 이는 음경해면체내 혈류 공급에도 영향을 주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

2. 과음을 즐긴다

사실 적정 음주는 관계에 있어 긴장, 불안 요소를 완화시켜 사정 지속시간을 늘려주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일종의 최음제 효과로 성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적정 음주라는 것이 주종 별 표준잔 기준으로 2잔 정도이고, 여성과 노인은 1잔이라, 우리나라 음주문화상 지키기 어려운 음주량인 것이 사실이다. 즉 성생활에 도움되는 적정 음주가 사실상 지키기 어렵다는 의미다. 음주는 발기능력에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 분비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고,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성적 흥분도를 떨어뜨리고, 성욕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는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몸매 관리에 대한 자존감 상승으로 발기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특히 비만으로 이어져 남성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주어 성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편이다

‘심인성 발기부전’이라는 진단명이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부담감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어 발기 기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5. 채소, 과일보다는 고기를 즐긴다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류 위주의 섭취보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등을 포함해 균형 있는 영양 식사를 하는 것이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된다.

6. 심한 코골이를 멈추지 않는다

심한 코골이로 수면 중 호흡이 끊기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혈관계에 손상을 주어 발기부전을 자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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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이 궁금할 때, 하이닥 (www.hidoc.co.kr)